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18 민주화운동/왜곡 (문단 편집) ==== 기성 강경 우파 ~ 극우의 경우 ==== 간단히 말하자면 '''인정 투쟁'''이라고 볼 수 있다. 군부 독재 정권 등으로 대표되는 수구세력들은 사회 변화, 정권 교체와 과거 청산, 그리고 [[냉전]]체제의 붕괴로 인해서 [[반공주의]], 성장주의, [[국가주의]], [[근본주의]]라는 정체성이 해체되고 사회적 가치가 부정되는 ‘무시’를 경험하게 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급변하는 시류에 따라가지 못한 것이다. 이러한 기성 극우의 입장은 이념적이며 복잡하다. 이들은 8.15 해방 이후 반세기 동안의 보수정권 집권 기간에 [[반공주의]], 성장주의, [[국가주의]], [[근본주의]]라는 보수&수구적 정체성을 형성하였다. 허나 민주정부 수립 이후 보수적 헤게모니의 공백 상태에서 과거 청산을 경험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정치적 견해, 자신이 지지하는 지도자, 과거 정부의 ‘정당한’ 행위들이 부도덕하고, 반인권적인 것으로 규정되는 상황에 처한다. 즉, 기존에 형성된 가치관이 더 이상 사회의 가치 부여 기준이 되지 못한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이들은 피의자들과 달리 과거 청산을 통해서 자신의 지위, 직업, 재산, 가족, 인간관계 등에 있어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지만 자신들의 정체성, 사회적 가치가 부정되는 위협을 느끼게 되고, 과거 청산의 결과를 적극적으로 부인하면서 정체성을 과 함께 이들의 가치공동체인 '성장을 위한 반공 공동체'를 복원하려고 했다. 이에 기성 극우 세력들은 자신들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투쟁의 일환으로 인혁당 재건위 사건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과거청산을 부정하였고, 이를 통해서 수구적 정체성의 회복과 인정 형태의 복원, 집단적 자부심과 명예감이라는 실천적 자기관계의 형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한국사회 과거청산 ‘부인(denial)’ 연구》2013. 1. 김보경.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ii페이지, 113페이지, 130페이지] 다만 뉴라이트의 경우엔 사뭇 다른데, 이들은 원래 70~80년대에 좌파 학생 운동권이었고[* 뉴라이트의 정신적 대부인 안병직은 마오쩌둥의 혁명 이론에 심취했고, 안병직의 제자인 이영훈은 노동자들의 인권을 외치며 [[전태일]] 열사가 분신자살하자 가장 먼저 달려가서 시체를 지켰으며 마르크스 경제학 이론을 공부하던 사람이었다.] 동구권과 소련의 붕괴로 인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1990년대에 들어서 극우로 전향을 한 신우파에 속한다. 이들이 극우로 전향해서 5.18 폭동설&북괴설을 받아들인 이유는 [[뉴라이트(대한민국)|뉴라이트]] 항목에 보면 알겠지만, 운동권 시절에 들었던 못된 버릇들(특정 정치세력에 대한 전근대적인 숭배)이 전향을 해서도 고쳐지지 않는 것에 가깝다. 또한 자신들이 전향자라는 과거를 가진 불리한 입지에 놓여있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려는 방법으로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